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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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묘제례악

작성일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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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멀티미디어 국악사전 궁중풍류: 궁중음악 '문묘제례악'[2022.03.]
  • 설명

    ○ 2010 국립국악원 정악단·무용단 정기공연 : 문묘제례악 ○ 12세기 초 아악(雅樂)이라는 새로운 음악문화가 도입되어 궁중 제례악으로 채택되었다. 雅樂을 우리나라에서는 ‘아악’이라고 하지만 중국에서는 ‘야위에’ 일본에서는 ‘가가쿠(ががく)’, 베트남에서는 ‘냐냑(NhaNhac)’이라고 하는 등 동아시아 유교 문화권 국가가 공유하는 음악문화이다. 유교문화권 국가에서 ‘雅樂’이라는 용어를 공유하지만 음악적 성격은 서로 다르다. ‘雅樂’은 ‘궁중음악’이란 뜻과 ‘아악의 형식을 가진 악무’라는 뜻의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아악의 형식을 가진 악무란 등가와 헌가 두 악대로 4자 1구, 8구 1장의 가사 형식과 1자 1음(syllabic style)의 선율로 이루어진 음악을 연주하고, 악장을 부르며, 문무(文舞)와 무무(武舞)의 일무를 추는 것을 말한다. 아악은 현재 유일하게 문묘제례악을 통해 전승되고 있다. 현재 전승되는 문묘제례악은 조선 세종대(1418-1450)에 만들어졌다. 문묘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악무는 제례절차에 따라 정해져 있는데, 영신에는 응안지악, 전폐에는 남려궁의 명안지악, 초헌에는 성안지악, 공악(空樂)에는 서안지악, 아헌과 종헌에는 성안지악, 철변두에는 오안지악, 송신에는 응안지악을 연주한다. 이들 악곡의 선율은 영신에는 황종궁, 중려궁, 남려궁, 이칙궁을 연주하고, 송신에는 송황종궁을 연주한다. 이 외의 절차는 음양합성법에 따라 등가에는 남려궁, 헌가에는 고선궁을 연주한다.

  • 인물정보

    * 출연자 프로필 - 등가(국립국악원 정악단 및 객원) · 집사/김한승, 집박/이세환 · 편종/임완혁, 편경/이종길, 특종/홍선숙, 특경/유연숙, 축/김윤희, 어/윤성혜 · 휘/허성림(연수단원), 금/이방실, 슬/이유나 · 지/이상원·노붕래·최성호·김기엽·김휘곤·이결(준단원) · 약/김미숙·채은선·류정연·전은혜·고수영 · 적/황애자·김주남·정계종·김성진·고우석 · 훈/장경원, 나영선, 김인애, 윤형욱, 김용선, 소/양명석·문응관, 생황/손범주 · 절고/박거현, 악장/홍창남·노부영·김광섭(객원)·김희성(객원) - 헌가(국립국악원 정악단 및 객원) · 집박/김관희 · 편종/김기동, 편경/조인환, 축/이명하, 어/고보석 · 지/채조병·김상준·김정승·김영헌·박장원·이승엽 · 약/김치자·이준아·조유회·고연정·류은정·강효진 · 적/황규상·이건회·홍현우·김철·한갑수·정운종(연수단원) · 훈/이영·조일하·공경진·김형섭·김성준·이종무, 노고/홍석복, 노도/조결(연수단원) · 진고/안성일(준단원), 부/이철이, 악장/이정규·문현·김병오·사현욱 - 일무(국립국악원 무용단) · 예술감독/계현순, 지도위원/윤재호 · 일무/박준규·최병재·김태훈·박성호·안덕기·김혜영·이명희·김진정·이정미·김영신·유재연·최성희·윤은주·손정연·이지은·이주희·백미진·김영애·정효민·이주리·정승연·서희정·이미영·권문숙·박민지·조은주·박진희·이윤정·박지애(준단원)·이도경(준단원)·임동연(준단원)·황은진(연수단원) - 제례(객원) · 전사관/이상만(석전대제 이수자), 초헌관/조찬희(양근향교 전교), 아헌관/정길태(모덕사 부유사), 종헌관/김동대(전통문화센터 원장) · 집례(당상)/최성종(석전대제 이수자), 집례(당하)·제수/원재식(석전대제 이수자) · 대축/위창복(성균관 천년유도회 중앙회 부회장), 묘사/김세종(전남대학교 겸임교수) · 알자/육칠희(신시민운동 연합의장), 찬인/맹강현(중국 북경대학교 박사과정) · 봉향·봉작/서정일(WBN법률사무소사무장), 봉로·전작/김창수(석전대제 전례사) · 사준/홍승표(어린이 한학교실 마포지부장) · 사세/이재혁(워싱턴 타코마 한인회 문묘석전대제 연구소장) · 찬자/이영오(석전대제 전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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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020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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