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출도
어부사
여민락
진주검무
鼓
주로 두드려 소리 내는 무율(無律) 타악기의 총칭으로 사용된다. 넓은 의미로는 장구 및 흔들 북[도(鼗)], 손잡이 달린 종류를 모두 아우으며, 좁은 의미로는 ‘둥근 술통(barrel) 모양’의 나무통 양면에 가죽을 씌워 소리 내는 타악기를 가리킨다. 재료와 크기, 모양, 용도, 기능, 주자를 뜻하는 말과 결합된 다양한 명칭이 있다.
물 푸는 소리는 논에 물이 필요할 때 각종 도구로 논 옆에 고인 물을 논으로 퍼 넣으면서 횟수를 세거나 지루함을 달래느라 하는 소리이다. 물을 푸는 도구에 따라 일의 동작과 소리가 달라진다.
五音略譜
오음약보는 높은 소리와 낮은 소리의 중간 소리를 궁(宮)이라 하고, 음계 구성 순서에 따라 궁으로부터 한 음 위의 음부터 차례대로 상일(上一)·상이(上二)·상삼(上三)·상사(上四)·상오(上五)로 표기하며, 아래로는 하일(下一)·하이(下二)·하삼(下三)·하사(下四)·하오(下五) 순으로 표기하는 기보법이다. 이 기보법을 가리키는 ‘오음약보’라는 명칭은 이혜구(李惠求, 1909~2010)에 의하여 명명되었다.
솟대타기는 연희자가 긴 장대 위에 올라가서 장대를 중심으로 기예를 보여주는 ‘장간희’, 솟대를 세운 다음 양쪽으로 각각 두 개의 줄을 늘어뜨려 놓고 솟대와 줄 위에서 기예를 연행하는 ‘쌍줄백이’가 있다. 솟대타기의 연행 방식은 크게 중심잡기, 매달리기, 걷기, 물구나무서기, 줄에서 하는 기예, 악기 연주, 재담, 다른 연희 종목과의 결합 등으로 나눌 수 있다.
趙子龍 활 쏘는 대목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은 제갈공명(諸葛孔明)이 동남풍을 빈 후 조자룡과 본국을 돌아가는데 주유(周瑜)의 명을 받은 서성과 정봉이 배를 타고 공명을 잡으려고 쫓아온다. 이때 조자룡이 활을 쏘아 서성과 정봉이 탄 배의 돛대를 부러뜨려 그들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말이 맞지 못 하야”의 사설로 시작한다. 서성과 정봉이 공명을 잡으려고 쫓아가는 긴박한 상황이 자진모리장단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솔(sol)-라(la)-도(do')-레(re')-미(mi')'의 우조 선율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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