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연상세정보 | 공연정보 | 국립국악원

공연/행사정보

최순희의 춤결 Ⅱ - 절제와 격식이 있는 춤, 궁중정재

최순희의 춤결 Ⅱ - 절제와 격식이 있는 춤, 궁중정재

  • 공연기간

    2013-02-27(수) ~ 2013-02-27(수)

  • 공연일시

    이동
  • 공연장소

    우면당

    관람시간

    90분

  • 주최

    최순희수온당무용단

  • 후원

    한국전통문화연구원,드림무용단,케이원무역

  • 문의전화

    010-3727-9358

    관람등급

    8세 이상(2017.12.31 이전 출생자)

공연상세


절제와 격식이 있는 춤, 궁중정재('謐?)
Court Dance of Joseon’s Dynasty

 
최순희의 숨결Ⅱ
 
<최순희 예술감독 프로필>
 
-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 세종대학교 체육대학 무용과
- 경기대 스포츠학과 대학원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일무에 관한 고찰(2004)"
- 전 국립국악원 무용단 단원
-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학 연화대 이수자
-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
- 정재연구회 창단 및 회장
- 강화중학교 석전일무 지도강사
- 현, 드림무용단 지도위원
 
 
<공연프로그램 내용>
 
1. 학 연화대합설무(鶴蓮花臺合設舞)_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학무는 임금을 송축하기 위해 학 모양의 탈을 전신에 쓰고 추는 춤으로 고려(918-1392)때부터 궁중의례에서 사용되었다. 한국의 춤 중에서 새의 탈을 쓰고 추는 춤으로는 유일하다. 학무는 2명의 무원이 추게 되는데, 학의 몸을 흔들고 부리로 땅을 쪼는 시늉과 부리를 서로 맞대었다 떼었다 하면서 학의 동작을 춤사위로 표현하고 있다.
연화대무는 고려시대부터 전해지는 당악정재로, 연화대는 연꽃으로 장식한 연못을 상징하는 ‘지당’을 뜻한다. 지당 앞에 화려한 연꽃을 두고, 연꽃에서 두명의 여자아이가 등장하면서 춤이 시작된다. 학연화대무 학무와 연화대무를 연결하여 추기 때문에 우아한 궁중정재의 미를 느낄 수 있다.

 

2. 무산향(巫山香)
무산향은 조선말기까지 전해진 50여종의 정재 가운데 춘앵전(春鶯?)과 더물어 독무(獨舞)로 전해지고 있다. 1828년(순조28년) 6월 진작(進爵)에서 무동정재(舞童呈才)로 처음 행해졌는데, 1887년(고종24년) 진찬(進饌)에서는 여령정재(女伶呈才)로 추어졌다고 한다. 특히 무산향은 침상의 모양과 같은 대모반(玳瑁盤) 위에서 춤을 추는 것이 특징이다. 반주음악은 경춘광지곡(慶春光止曲:향당교주)을 사용했으며, 회선(回旋) 전환(轉換) 대수(擡袖) 수신요합절이무(隨身腰合節而舞) 불수(拂袖) 등 춘앵전에 비해 동적(動的)인 춤사위로 구성되었다.
 
<창사(唱詞)>
중중편득군왕소(重中偏得君王笑)     뭇 사람 중에서 홀로 군왕의 미소를 얻어

 

3. 보상무(寶相舞)
조선 순조(純祖)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로 무희가 좌우 양대로 나뉘어 서서 중앙에 보상반(寶相盤)을 놓고 연화항에 채구를 넣어 승부를 겨루는 놀이형식의 춤이다. 채구가 들어가지 않으면 봉필이 빰에 먹칠을 해주어 묵점을 찍는 지금의 구기인 농구와 흡사하다. 중국에도 이와 비슷한 춤이 있었는데 반무(盤舞) 혹은 배반무(杯盤舞)라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창사(唱詞)>
취막화연요서일(翠幕華筵耀瑞日) 비취빛 장막 화려한 자리에 상서로운 해 비추고
오운누각문선악(五雲樓閣聞仙樂) 오색 구름 속 누각에서 선악이 들려오고
금장초개채수색(錦帳初開彩袖色) 비단 장막 열어 젖히자 채색 옷소매 선명하고
화간소고막최곡(花間簫鼓莫催曲) 꽃 사이에서 피리와 북으로 악곡을 재촉마오

4. 춘앵전(春鶯?)
조선 순조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이다. 순조때 효명세자가 모친인 순원 숙황후의 보령 40세 탄신을 축하하기 위하여 만든 춤으로 어느 화창한 아침 버드나무 가지 사이를 날아다니며 지저귀는 꾀꼬리 소리에 감동한 내용을 담고 있다. 춘앵전은 길이 여섯자의 화문석(花紋席) 위에서 추는 우아한 독무(獨舞)이다. 이 춤은 과교선(過橋仙) 낙화유수(落花流水) 대수(擡袖) 대섬수(大閃袖) 비금사(飛金沙) 비리(飛履) 타원앙장(打鴛鴦場) 탑탑고(塔塔高) 풍류지(風流枝) 화전태(花前態) 수수쌍불(垂手雙拂) 회두(回頭) 등 다양한 시적(詩的) 춤사위 용어가 남아 있다. 반주음악은 평조회상(平調會相)의 느린 상령산(上靈山) 중령산(中靈山) 세령산(세(細靈山) 염불환입(念佛還入) 타령(打令)으로 점점 빠르게 바뀐다.
 
<창사(唱詞)>
빙정월하보(??月下步)     고을사! 달빛 아래 걸으니

5. 검기무(劍器舞)
여기(女妓) 4명이 전립(戰笠)을 쓰고 전복(戰服)을 입고 검 2자루씩을 가지고 2대로 나뉘어 서로 상대하여 춤을 춘다. 검무에 대한 기록은 신라의 황창랑이라는 7세 소년이 적국인 백제에 들어가 칼춤을 추다가 백제왕을 찔러 죽이고 그 자리에서 죽었으므로 소년을 애도하기 위해 신라인들이 그를 본 딴 가면을 쓰고 춤을 추어 그 영혼을 위로했다는 기록이 동경잡기(東京雜記) 풍속조(風俗條)를 비롯한 여러 문헌들에서 발견할 수 있다.

6. 헌선도(獻仙桃)_ 재현구성 : 최순희
중국 당대(唐代)에 있던 동명(同名)의 춤을 고려 때 최충헌(崔忠獻)이 개작한 것으로 당악정재(唐樂呈才)에 속한다. 고려사 악지에 전하는 당악정재로서, 원소가회(元宵嘉會)에 임금에게 경수(慶壽)하기 위하여 왕모(王母)가 선계(仙界)에서 내려와 천세영도(千歲靈桃)를 헌상(獻上)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고려사 악지와 악학궤범 및 조선 후기의 궁중정재무도홀기에 그 절차가 전한다. 죽간자(竹竿子) 2인, 왕모(王母) 1인, 협무(挾舞) 2인, 봉탁(奉卓)?봉반(奉盤) 각 1인으로 구성된다. 유래는 서왕모가 목왕(穆王)에게 선도를 드렸다는 중국 고사를 무용화한 것인데, 선도는 3천년에 한번씩 열린다는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열매로서 당나라 때부터 이것을 주제로 무용화된 것으로 전해지는 대곡(大曲)의 하나로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치어(致語)·구호(口號)>
막재오대(邈在鰲臺)     아득히 오대(仙景)에 있다가
내조봉궐(來朝鳳闕)     봉궐에 찾아 온 것은
봉천년지미실(奉千年之美實) 천년만에 여는 아름다운 열매를 받들고
감모신안(敢冒宸顔)     임금님 얼굴 뵙고
근진구호(謹進口號)     삼가 구호를 올리옵니다
 
창진가회상춘광(昌辰嘉會賞春光)    좋은날 즐거운 연회에 봄 경치 즐기니
성사당년억상양(盛事當年億上陽)    성대한 행사에 베푼 상양궁이 생각납니다
요상가첨천북극(堯?嘉瞻天北極)    요임금 이마에 기쁨 띠고 하늘의 북극성을 바
일난풍화춘갱지(日暖風和春更遲)    날씨 따스하고 바람결 부드러운 봄날 길기도 합니다
시태평시(是太平時)            이는 태평시절!
아종봉도정용자(我從蓬島整容姿)    우리는 봉래도에서 용모를 가다듬고
내강하단지(來降賀丹?)        궁전 뜰에서 하례드리러 내려왔나이다
 
염하거이소퇴(斂霞?以小退)   노을빛 옷자락 여미고 조금 물러나
지운로이언선(指雲路以言旋)   구름길 가리키며 돌아간다고 하직 말씀드리고
재배계전(再拜階前)       섬돌 앞에서 두 번 절하고
상장호거(相將好去)       서로 이끌고 떠나가렵니다

관람후기

0건 (1 / 0페이지)
관람후기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해당 게시물이 없습니다.

기대평

기대평작성

공연장정보

우면당 좌석배치도, 총 231석, 장애인석 제외, 
							좌석 구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석: 일반좌석으로 예매가 가능한 좌석, 장애인석(휠체어석):좌석이 아닌,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공간, 발코니석: 극장의 위층 사이드에 위치한 좌석
							우면당 공간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왼쪽부터 가열, 나열, 다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열과 나열 사이, 나열과 다열 사이에 1층 출입구가 1개씩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열과 다열은 발코니석이 있으며, 나열은 7행과 8행 사이가 통로와 계단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좌석 배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가열 1행 앞부분에 장애인석 1~2번이 있으며, 1행 1~4번, 2행 5~9번, 3행 10~17번, 4행 18~25번, 5행 26~32번, 6행 33~38번 좌석이 있으며, 7행은 39~46번, 발코니석으로 2석씩 구분되어 있습니다.
							나열 1행 1~10번, 2행 11~21번, 3행 22~33번, 4행 34~46행, 5행 47~60번, 6행 61~75번, 7행의 76~91번, 8행 92~102번, 9행 103~114번, 10행 115~127번, 11행 128~139번 좌석이 있습니다.
							다열 1행 앞부분에 장애인석 1~2번이 있으며, 1행 1~4번, 2행 5~9번, 3행 10~17번, 4행 18~25번, 5행 26~32번, 6행 33~38번 좌석이 있으며, 7행은 39~46번, 발코니석으로 2석씩 구분되어 있습니다.

우면당 좌석배치도, 총 231석, 장애인석 제외, 좌석 구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석: 일반좌석으로 예매가 가능한 좌석, 장애인석(휠체어석):좌석이 아닌,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공간, 발코니석: 극장의 위층 사이드에 위치한 좌석

우면당 공간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왼쪽부터 가열, 나열, 다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열과 나열 사이, 나열과 다열 사이에 1층 출입구가 1개씩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열과 다열은 발코니석이 있으며, 나열은 7행과 8행 사이가 통로와 계단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좌석 배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가열 1행 앞부분에 장애인석 1~2번이 있으며, 1행 1~4번, 2행 5~9번, 3행 10~1 7번, 4행 18~25번, 5행 26~32번, 6행 33~38번 좌석이 있으며, 7행은 39~46번, 발코니석으로 2석씩 구분되어 있습니다.

나열 1행 1~10번, 2행 11~21번, 3행 22~33번, 4행 34~46행, 5행 47~60번, 6행 61~75번, 7행의 76~91번, 8행 92~102번, 9행 103~114번, 10행 115~127번, 11행 128~139번 좌석이 있습니다.

다열 1행 앞부분에 장애인석 1~2번이 있으며, 1행 1~4번, 2행 5~9번, 3행 10~17번, 4행 18~25번, 5행 26~32번, 6행 33~38번 좌석이 있으며, 7행은 39~46번, 발코니석으로 2석씩 구분되어 있습니다.

예매유의사항

예매방법

※ 예매, 공연 정보 등은 위의 ‘문의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i예매취소 및 환불방법

예매취소 및 환불 방법 표 - 예매방법, 인터넷 예매, 전화예매, 방문예매로 구성됨
예매방법 인터넷 예매 전화예매 방문예매
취소방법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마이페이지에서 취소
계좌 입금 시, 본인 명의
계좌번호 기재
국립국악원 대표번호
02-580-3300
예매자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로 일주일 이내 환불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내
고객지원팀 방문 (월~토 09:00~18:00/
공휴일,일요일 휴무)
관람권(티켓) 지참 필수
취소변경
가능시간
   공연 전일 18시까지
   ※ 패키지 티켓: 패키지 첫 공연 시작 전날 18시까지 취소/환불
   ※ 해당 시간 이후, 변경/취소/환불 불가
유의사항

   - 환불 금액 입금은 영업일 기준 3~5일 정도 소요됩니다.
     예금주와 계좌번호가 다를 경우, 환불 처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 부분 취소·좌석변경은 불가능하며, 전체 취소 후 다시 예매해야합니다.
   - 관람권(티켓)은 유가증권이므로 분실 및 훼손의 경우, 재발행 및 취소/환불/변경 불가합니다.
   - 초대권은 환불 및 변경이 되지 않습니다.
   - 국립국악원 회원 가입 시, 마이페이지에서 예매내역을 확인·관리할 수 있습니다.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