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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차 생산지의 풍광과 역사적 향취를 음악에 담아내어,'차의 나라'로서 우리 땅의 위상을 드러내고,
한국 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PROGRAM -
#01. 보성다원 - 작곡/이상규(한양대 교수)
일제의 착취에도 의롭게 행동했던 보성인들의 성품은차 잎 하나하나마다 깃들어 있으리라.
다른 차에서 느낄 수 없는 의향(義香)의 숨결이 숨쉬고 있기에 보성은 우리나라 으뜸의 차로 모자람이 없다.
#02. 승주선암 - 작곡/백승우(경원대 교수)
가장 깊은 맛을 담고 있는 '여름차'를 위해 땀을 흘리는 스님들의 노고가 깃들어있는 한국차의 요람, 승주 선암.
#03.해남일지 ‘散風’ - 작곡/김성경(추계예대 교수)
'다승'이라는 명성을 갖게 된 초의선사가 뜻을 품었던 바로 그 곳, 해남 일지의 차는 그래서인지 남다른 깊은 의미를 품고 있다.
#04. 탐라설록(삼다의 향) - 작곡/이병욱(서원대 교수)
명실공히 국내 최고 차인 설록차로 거듭났으며, 한국 전통차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05.두류화개(쌍계 화개 나루) - 작곡/박일훈(국민대 겸임교수)
다경(茶經)에 이르기를 "차나무는 바위틈에서 자란 것이 으뜸인데 화개동 차밭은 모두 골짜기와 바위틈이다."라며 예찬을 아끼지 않았다. 요컨대, 화개는 우리 차의 성지와 같은 곳이다. 차 한잔과 맞이하는 일상의 평온, ‘다악<茶樂>’
다악<茶樂>은 한국의 차와 음악이 어우러진 깊고 은은한 향이자 차와 함께 마시는 음악이며, 그 모두에 스민 정취에 춤추는 우리의 몸짓이다. ’98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다악은 한국의 전통음악을 토대로 멋과 가락을 살린 창작 차음악 모음이다.
매년 한 장씩의 다악음반을 출반하고 있으며, 수차례 열리는 공연에서는 다(茶)와 악(樂)뿐 아니라, 선차, 다무, 선무, 다화, 설치미술 등 여러 장르의 예술을 한 무대에 올려 복합적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살아 숨쉬는 ‘웰빙아트(well-being art)’로써, 다악은 현대인의 삶을 보다 여유롭고 풍성하게 해준다.
한국문화의 정신적 가치가 담겨있는 다악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연결되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만끽할 수 있다.
한국창작음악연구회 소개 / Korean Creative Music Society
한국창작음악연구회(회장/김정수-추계예술대 교육대학원장)는 1982년 고유의 음악언어로 구성된 새로운 우리음악의 탄생을 꿈꾸며 한국 전통 창작실내악의 활성화를 위해 창단되었다.
올해로 창단 25년을 맞이하고 있는 한국창작음악연구회는 ‘국악가요’ 장르를 처음 개척하는 등, 새로운 음악 창출을 위하여 현재까지 100여곡의 작품초연과, 8권의 창작곡집을 발간하여 생활음악을 비롯한 창작음악의 자산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다.
1998년, 보다 큰 호흡으로 생활속의 음악문화를 지향하면서 새로운 삶의 음악 다악<茶樂>의 장르를 처음 선보인 후 매년 차 한잔의 의미와 여유를 우리 음악에 새롭게 담아내고 있다.
회장/ 김정수
회원/ 강영근,김경아,최명화,최성호,서승미,변종혁,노은아,이유나,이주은,김은경 권성택,길석근,김성경,김희경,윤성혜,정계종,이문수,이오규,이영섭
E-mail: teamusic21@hanmail.net
http://www.teamusi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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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정보
우면당 좌석배치도, 총 231석, 장애인석 제외, 좌석 구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석: 일반좌석으로 예매가 가능한 좌석, 장애인석(휠체어석):좌석이 아닌,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공간, 발코니석: 극장의 위층 사이드에 위치한 좌석
우면당 공간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왼쪽부터 가열, 나열, 다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열과 나열 사이, 나열과 다열 사이에 1층 출입구가 1개씩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열과 다열은 발코니석이 있으며, 나열은 7행과 8행 사이가 통로와 계단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좌석 배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가열 1행 앞부분에 장애인석 1~2번이 있으며, 1행 1~4번, 2행 5~9번, 3행 10~1 7번, 4행 18~25번, 5행 26~32번, 6행 33~38번 좌석이 있으며, 7행은 39~46번, 발코니석으로 2석씩 구분되어 있습니다.
나열 1행 1~10번, 2행 11~21번, 3행 22~33번, 4행 34~46행, 5행 47~60번, 6행 61~75번, 7행의 76~91번, 8행 92~102번, 9행 103~114번, 10행 115~127번, 11행 128~139번 좌석이 있습니다.
다열 1행 앞부분에 장애인석 1~2번이 있으며, 1행 1~4번, 2행 5~9번, 3행 10~17번, 4행 18~25번, 5행 26~32번, 6행 33~38번 좌석이 있으며, 7행은 39~46번, 발코니석으로 2석씩 구분되어 있습니다.
예매유의사항
예매방법
※ 예매, 공연 정보 등은 위의 ‘문의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예매취소 및 환불방법
| 예매방법 | 인터넷 예매 | 전화예매 | 방문예매 |
|---|---|---|---|
| 취소방법 |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마이페이지에서 취소 계좌 입금 시, 본인 명의 계좌번호 기재 |
국립국악원 대표번호 02-580-3300 예매자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로 일주일 이내 환불 |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내 고객지원팀 방문 (월~토 09:00~18:00/ 공휴일,일요일 휴무) 관람권(티켓) 지참 필수 |
| 취소변경 가능시간 |
공연 전일 18시까지 ※ 패키지 티켓: 패키지 첫 공연 시작 전날 18시까지 취소/환불 ※ 해당 시간 이후, 변경/취소/환불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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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사항 |
- 환불 금액 입금은 영업일 기준 3~5일 정도 소요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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