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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행사정보

[제310회 목요상설] 효산가야금연주단

[제310회 목요상설] 효산가야금연주단

  • 부제목

    [제310회 목요상설] 효산가야금연주단

  • 공연기간

    2007-10-25(목) ~ 2007-10-25(목)

  • 공연일시

    이동
  • 공연장소

    우면당

    관람시간

    90분

  • 주최

    국립국악원

  • 가격
     

    S석 8,000원
    할인정보
    * 일반 8,000
    * 경로 외 동반 1인 할인50% - 신분증 지참
    * 국가유공자 외 동반 1인 할인50% - 신분증 지참
    * 장애인 외 동반 2인 할인50% - 복지카드 지참
    * 청소년 24세 이하 할인50% - 신분증 지참
  • 문의전화

    02-580-3333

    관람등급

    8세 이상(2017.12.31 이전 출생자)

공연상세

가격/할인정보

* 일반 8,000
* 경로 외 동반 1인 할인50% - 신분증 지참
* 국가유공자 외 동반 1인 할인50% - 신분증 지참
* 장애인 외 동반 2인 할인50% - 복지카드 지참
* 청소년 24세 이하 할인50% - 신분증 지참

상세내용

효산가야금연주단은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보존회(1989년 7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8호 지정) 산하 단체로 크게 민속음악 파트와 창작음악파트로 나뉜다. 창작음악 파트는 2004년 10월 경기도립 주최 전국 국악 관현악 실내악 축제를 계기로 본격적인 공연활동을 시작하였고 2005년 하반기 국악축전 (전국 투어 국악축제로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효산 가야금 연주단이 연주하였다), 부산 APEC기념 축하공연, 제 2회 발표회 등 다수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부산 국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고 2006년 3월 9일 정식 창단 공연을 하였고, 2007년 4월 18일 제 2회 정기연주회를 하였다.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보존회의 창작 파트인 효산 가야금연주단은 ‘정말 지켜야 할 것을 지키고 새로워야 할 것을 새롭게 하는 우리 음악’의 현재 모습에 가야금을 통한 우리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이기 위함이며, 지역문화 역량 증대, 나아가서 새로운 한국음악문화의 창조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 고문: 백 혜 숙(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 8호 준 보유자, 부산대학교 국악학과 교수)
- 단장: 김 혜 진(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 8호 전수조교)
- 악장: 이 정 은(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 8호 이수자)



1. 두 개의 민요를 주제로 한 ‘어울림’ (최지혜 作曲)
25현 가야금Ⅰ - 이보은
25현 가야금Ⅱ - 정효은
25현 가야금Ⅲ - 최은정

이 곡은 효산가야금연주단의 제1회 연주회 위촉으로 쓰여졌다. 25현가야금 3대의 화려한 음색과 25현 가야금이 낼 수 있는 특수성과 시김새 등을 살렸으며, 특히 민요 ‘밀양아리랑’과 ‘쾌지나 칭칭나네’의 선율을 응용하였다.

2. 25현가야금 6중주 ‘赤松’ (백규진 作曲)
25현 가야금Ⅰ - 김명수 25현 가야금Ⅱ - 이희원
25현 가야금Ⅲ - 김지영
25현 가야금Ⅳ - 이선혜 25현 가야금Ⅴ - 박수영
25현 가야금Ⅵ - 박은정
드럼 - 홍성률

이 곡은 제1회 효산가야금연주단의 연주회 위촉곡으로 쓰여졌다. 이 곡은 경주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25현가야금 6중주로 표현한 곡으로 하늘 저 높이 우뚝 솟아 있는 소나무의 일대기를 노래해 보았다.
1악장-소나무의 탄생 / 2악장-소나무의 성장과정 / 3악장-맑은 햇살과 붉게 빛나는 적송

3. 목각인형의 춤 (최지혜 作曲)
25현 가야금Ⅰ - 차선민
25현 가야금Ⅱ - 이정은
25현 가야금Ⅲ - 최은정

촛불 하나를 두고 목각으로 만들어진 인형이 어색한 돗, 부자연스러운 듯 추는 춤의 모습을 형상화시킨 곡이다. 이 곡에는 가야금이 낼 수 있는 다양한 소리들이 있다. 1테마는 다소 국악적이지 않은 7음 음계를 사용하였고 2테마는 잘 알려진 민요 선율을 이용하여 귀에 익숙하다.

4. 기타와 25현가야금 2중주 ‘La cumparsita’,‘태양은 가득히’ (이지영 編曲)
25현 가야금Ⅰ - 우민정 25현 가야금Ⅱ - 이보은
25현 가야금Ⅲ - 이선혜 25현 가야금Ⅳ - 조영아
기타 - 서승완

‘La cumparsita’는 아르헨티나 탱고의 명곡이며, 우르과이의 마토스 로드레게스가 작곡한 것으로 아르헨티나의 속어로 가장행렬이라는 뜻이다. 1915년경에 작곡된 이 곡은 전 세RP적으로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번 연주에서는 기타와 25현가야금 2중주의 색다른 분위기로 연주된다.

5. 위촉곡 - ‘아리유희’ (이지영 作曲)
25현 가야금Ⅰ - 차선민, 김명수, 이선혜
25현 가야금Ⅱ - 우민정, 최은정, 조영아
25현 가야금Ⅲ - 이정은, 정효은, 박은정
25현 가야금Ⅳ - 이보은, 이희원, 박수영

한국인 대표 민요인 아리랑 중 경상도 민요 진도아리랑을 테마로, 25현 가야금과 논다는 의미로 "아리유희"란 제목을 붙여보았다. 전통장단에 블루스스케일을 얹어 표현해 보았고, 베이스와 드럼. 건반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그 느낌이 더욱 고조된다.

6. ‘아리요’ (이지영 編曲)
25현 가야금Ⅰ - 차선민, 김명수, 이선혜
25현 가야금Ⅱ - 우민정, 최은정, 조영아
25현 가야금Ⅲ - 이정은, 정효은, 박은정
25현 가야금Ⅳ - 이보은, 이희원, 박수영

노래 - 김지영
드럼 - 홍성률
베이스 - 박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