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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상세) | 국립국악원

보도자료

국악콘서트「다담」2013년 마지막 무대

국립국악원이 마련한 ‘나를 위한 바쁜 일상의 쉼표’

차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국악콘서트「다담」

2013년 마지막 무대

방송인 정은아의 사회로 이달 27일, 사찰음식 대가 선재스님을 모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법” 주제로 열려

 

□ 국립국악원(www.gugak.go.kr)은 오는 11월 27일(수)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을 개최한다.


방송인 ‘정은아’의 사회로 진행되는 ‘다담(茶談)’ 공연은 주부들의 오전 시간을 활용해 80분간 진행되며, 매월 각기 다른 문화예술계 명사가 출연해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국악 연주더해지는 토크 콘서트다. 공연 전 로비에서는 모든 관객들에게 정성 가득한 차와 다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 이번 11월 공연은 2013년의 마지막 무대<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법>이라는 주제   선재스님(58)을 모신다. 선재스님은 사찰음식에 대한 최초의 논문으로 불교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불교방송에서 수년 동안 ‘선재스님의 푸른 맛 푸른 요리’를 진행했으며,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가정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간경화를 앓다 사찰음식으로 치유한 선재스님은, 질병 예방을 위해 사찰음식을 국내외에 전하고 있다. 현재 선재사찰음식연구소 원장으로 사찰음식 개발과 연구,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11월 다담에서는 선재스님과 함께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들어본다.


□ 아울러 아정한 정가의 소리꾼 조일하의 무대도 펼쳐진다. ‘조일하’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으로 2003년 KBS국악대상 가악상을 수상한 실력파 연주자로 2012년 제1집 “달빛의 그리움을 담다”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 정가와 더불어 무용과 함께 연주하는  창작 정가도 선보일 예정이다.

 

□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또는 전화 02-580-3300에서 예매할 수 있고, '삼삼오오' 패키지로 예매하면 30%할인되어 3인이 2만1천원, 5인이 3만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 미취학 자녀가 있는 젊은 주부를 위해 공연 시간 동안 아이들을 맡겨두고 감상할 수 있는 ‘유아누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국립국악원 예악당 2층에 위치한 ‘유아누리’에서는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에게 장구, 소고 배우기, 악기 만들기, 전래놀이 등으로 꾸며지는 국악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부터 가능하다.

   문의 (02)580-330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