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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상세) | 국립국악원

보도자료

차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국악콘서트「다담」10월 무대

국립국악원이 마련한 ‘나를 위한 바쁜 일상의 쉼표’


차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국악콘서트「다담」10월 무대

방송인 정은아의 사회로 이달 30일, 김연수 작가와 함께 ‘문학의 유쾌함’ 나눠


□ 국립국악원(원장:이동복, www.gugak.go.kr)은 오는 10월 30일(수)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을 개최한다.


방송인 ‘정은아’의 사회로 진행되는 ‘다담(茶談)’ 공연은 주부들의 오전 시간을 활용해 80분간 진행되며, 매월 각기 다른 문화예술계 명사가 출연해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국악 연주더해지는 토크 콘서트다. 공연 전 로비에서는 모든 관객들에게 정성 가득한 차와 다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 오는 10월 공연에서는 <책을 읽자, 마음을 읽자, 문학의 유쾌함>이라는 주제소설가   김연수(44)를 모신다. 김연수 작가는 1993년「작가세계」여름호에 시를 발표한 이래, 1994년「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굳빠이, 이상』,『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나는 유령작가입니다』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였고, 최근「원더보이」,「세계의 끝 여자친구」등의 소설로 인기를 얻으며 작가 특유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한국 문학의 영토를 넓히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다담」무대에서는 김연수 작가의 문학적 영감의 원천과 그의 삶의 궤적들을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 아울러「이스턴 앙상블(Eastern Ensemble)」의 해금 앙상블 연주도 더해진다. ‘이스턴   앙상블’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해금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팀으로, 일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한국 음악 본연의 색깔과 동양적 정서가 짙게 드러난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서양악기, 밴드와의 조합이 아닌 해금으로만 구성된 삼중주를 시도해 고유의 독특한 음색과 주법으로 ‘해금’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또는 전화 02-580-3300에서 예매할 수 있고, '삼삼오오' 패키지로 예매하면 30%할인되어 3인이 2만1천원, 5인이 3만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 미취학 자녀가 있는 젊은 주부를 위해 공연 시간 동안 아이들을 맡겨두고 감상할 수 있는 ‘유아누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국립국악원 예악당 2층에 위치한 ‘유아누리’에서는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에게 장구, 소고 배우기, 악기 만들기, 전래놀이 등으로 꾸며지는 국악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부터 가능하다.

   문의 (02)580-3300. <끝>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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