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이제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국립국악원 국악 아카데미「진짜 재미있는 국악이야기」
특별 ? 일반 ?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국악에 대한 종합적 이해 도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 8월 21일부터 선착순 접수
□ 국립국악원(원장:이동복, www.gugak.go.kr)은 일반인들의 국악 감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고품격 국악 강좌,「국악아카데미」를 오는 9월 3일부터 약 3개월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진행한다.
□ 이번 강좌는 수준별로 구분해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9월 3일 마련되는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 강좌는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 <특별강좌 - 해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국악에 대한 오해와 진실’> (9월 3일, 10:00~12:00)
□ 첫 강좌는 국악 선율이 함께하는 특별한 강좌로 꾸며진다. 유은선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의 진행으로 오해하거나 알기 어려웠던 국악 이야기들을 실제 음악을 들으며 쉽게 풀어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연주에는 국악앙상블 청아랑이 함께한다. 전석 무료
□ <일반강좌> (9월 24일 ~ 11월 26일, 매주 화요일, 14:00~16:00)
□ 일반 강좌는 국악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을 위한 강좌로 꾸며진다. 국악 감상의 입문부터 정가, 판소리, 창작국악, 연희 등 각 장르의 이해와 국악기와 국악 비평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분야가 다뤄질 예정이다. 강사로는 이광수 (사)민족음악원 이사장을 비롯해 국악 평론가 윤중강, 소리꾼 남상일, 황호준 중앙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 <심화강좌> (9월 24일 ~ 11월 26일, 매주 화요일, 10:00~12:00)
□ 심화 강좌에서는 각 국악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강좌로 구성된다. 전통음악을 둘러싼 사상적 원류와 철학적 담론, 한국음악의 음계와 선법, 민속악의 장단과 가락 등 국악이 내포하는 정신적?예술적 가치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한명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최준식 이화여대 교수, 이병원 하와이대 교수, 최상일 MBC PD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 강좌 신청은 8월 21일(화)부터 9월 2일(월)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 (www.gugak.go.kr) 공지사항의 참가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hanvit88@korea.kr)로 선착순 접수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특별강좌는 13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일반강좌는 50명, 심화강좌는 20명으로 각 10만원에 수강이 가능하다.
□ 유은선 국악연구실장은 “이번「국악아카데미」를 통해 기존 국악감상프로그램에 학술적인 사고를 더하여 체계적인 국악교육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국악 입문자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국악 애호가들에게는 역사에 기반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해 진정한 국악대중화를 이끌고자 한다.”고 밝혔다.
□ ?국악아카데미? 수강생 접수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02-580-3287, 3351)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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