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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상세) | 국립국악원

보도자료

국립국악원이 여는 창경궁의 아침

도시안의 힐링 콘서트

립국악원이 여는 창경궁의 아침

오는 8월17일부터 9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침 7시 30분, 창경궁에서 공연

 

국립국악원(원장:이동복, www.gugak.go.kr)이 2008년부터 시작한 고궁 아침공연 ‘창경궁의 아침’을 오는 8월 17일(토)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아침 7시30분 창경궁 내 명정전과 통명전에서 연다.


□ 봄 하늘을 나는 꾀꼬리(춘앵)의 아름다운 자태를 독무로 표현한 19세기 초의 궁중무용인 ‘춘앵전’, 2010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가곡, 민속음악의 꽃 ‘대금산조’, ‘거문고 산조’, 아름다운 가락과 묵직한 소리의 여운을 전하며 풍류음악의 백미로 손꼽히는 ‘영산회상’ ‘천년만세’, 대금독주곡 ‘청성곡’ 등이 무대에 오른다.


□ 이번 공연에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무용단, 민속악단 단원 20여명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서울예술대학교 하주화 교수(부총장)가 공연 해설을 맡는다. 공연 장소는 창경궁의 명정전과 통명전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공연 후에는 고궁 해설사와 창경궁 관람도 가능하다.


< 창경궁의 아침 - 명정전 공연 > (8.17. / 8.24. / 9.7.)

명정전 뒤뜰에서 열리는 공연은 매회 500명,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가곡, 춘앵전, 대금산조, 영산회상으로 구성된다.

   

< 창경궁의 아침 - 통명전 공연 > (8.31. / 9.14.)

□ 통명전 실내에서 진행되는 ‘창경궁의 아침’은 공연은 매회 50명만 사전 신청을 받아 유료로 진행된다. 특별히 고풍스러운 다과상이 개별 제공 되며, 가곡, 춘앵전, 청성곡(대금 독주), 거문고 산조, 천년만세가 연주된다. 특히 연주자와 감상자간의 거리가 가까워 고궁에서 전해지는 수준 높은 국악의 정수를 눈앞에서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신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3만원이다.


□ 국립국악원 이동복 원장은 “5년간 매년 여름, 심신이 피로한 현대인들에게 쉬어가는 여유를 선사하고자「국립국악원이 여는 창경궁의 아침」공연을 벌여왔는데, 관람객들이 아침의 편안한 분위기와 스피커 없이 직접 듣는 생음악에 매료되었다”며, “동트는 춘당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궁궐 중 유일하게 물이 흐르는 창경궁 어구에 조성된 금천길도 거닐어보며 우리음악과 춤의 색다른 매력을 음미해 보면 더욱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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