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위한 국립국악원의 특별한 선물!
국립국악원,
여름방학 특집 어린이·청소년 음악회
「위풍당당
국악대탐험」개최
국악
동요부터 장단과 춤 배우기, 고품격 국악 공연 감상까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악의 모든 것을 다채롭게 꾸며낸 3일간의 특별한 무대
□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www.gugak.go.kr)
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위풍당당
국악대탐험」을 개최한다.
□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해설과 체험이 더해진 프로그램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 청소년을
위한「위풍당당 국악대탐험」>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
(8.13.~8.14.)
□
첫 무대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음악회가
이틀간 마련된다.
선왕들을
기리고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기원하는 대표적인 국악 명곡 ‘종묘제례악’과
불길한
기운을 없애고 나라의 평안을 기원했던 궁중무용 ‘처용무’
등이 선보인다.
□ 인류무형문화유산
외에도 풍물 굿의 신명을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한 창작악단의 ‘신푸리’와
각국의 민요를 다채로운 선율로 한데 엮은 ‘세계민요기행’의
연주도 더해진다.
□ 공연
감상과 함께 종묘제례악에서
쓰이는 독특한 타악기의
연주 체험과
‘별달거리’, ‘휘모리’ 등의
전통
장단을 배우고,
직접 처용
탈을 쓰고 ‘처용무’의 춤을 출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
인기 소리꾼 ‘남상일’의
진행으로 공연의 재미와 쉬운 이해를 돕고, 농촌 총각의 상경 후
결혼 이야기를 그린 창작 판소리 ‘노총각 거시기가’도 들려줄 예정이다.
< 어린이를
위한「위풍당당 국악대탐험」>
- 어린이
음악극 주인공「오늘이」와 함께하는 어린이 음악회
(8.15.)
□
8월 15일은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가 마련된다. 포구문에 공을 던져 노는 궁중무용
‘포구락’으로
시작해 어린이 음악극「오늘이」의
주제가를 배워 함께 불러보고,
흥겨운 국악관현악 ‘판놀음’과
역대 국악동요제
주요 수상팀의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
특별히 ‘포구락’ 공연 후에는 객석의 어린이들을 무대로 모아 직접
포구에 공을 던져 놀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며, 실패한 어린이에게는 얼굴에 붓으로 먹칠을, 성공한 어린이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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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은 국립국악원의 인기 어린이 음악극「오늘이」의 주인공 ‘오늘이(김민정)’와
‘이무기(안덕기)’가 맡아 익살스러운 의상과 분장으로 어린이들의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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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객석과 연령 구분 없이 전석
1만원이며,
3인, 5인 구매 시 ‘삼삼오오’
(3인:30% 할인,
5인: 50% 할인)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청소년
음악회는 취학아동 이상,
어린이
음악회는 만 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 집(www.gugak.go.kr)이나
전화 (02-580-3300)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