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만나는 젊은 국악인들의 축제!
국립국악원,
6월「공감! 젊은 국악」공연 펼쳐
4일간
펼쳐지는 젊은 국악인들의 타악, 무용, 작곡, 성악 공연으로 꾸며져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www.gugak.go.kr)은 오는 6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우면당에서
젊은 국악인들의 월별 주중 상설 공연인「공감! 젊은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 전통
및 창작 국악 대중화를 위해, 젊은 예술가 지원을 통하여 마련되는「공감!
젊은 국악」은
새로운 실험정신을 가진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무대로 전통문화를 전승하는 이들과 젊은
국악
애호가들을 위한 상설공연이다.
□ 이번
6월 공연은, 신명나는 장고 연주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무용, 영상과 오브제가 접목된
창작국악, 젊은 소리꾼들의 다채로운 전통 성악의 변주로 꾸며진다. (5월
21(화)~24(금), 19:30, 국립국악원 우면당, 전석 10,000원)
□ [6/18
- 창작 타악]
이석종의 3rd 장고연주회 - “장고거리”
경기도립국악단
수석단원 재직 중인 이석종의 장고
연주회가
첫 무대를 연다.
거문고와
가야금의 2중주를 비롯해 장고 솔로로 구성된 ‘장고만을 위한 연주회’로
‘자진모리’,
‘휘모리’, ‘별신굿’등의 주제로 독주 악기로서의 ‘장고’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새로운
곡에 가락과 주법 등을 얹어 ‘장고’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 ‘총체극’이 될 것이다.
□ [6/19
- 창작 무용] 복미경의
참 ? 춤 무용단 - “사랑”
두
번째 무대는 국립남도국악원의 안무자를 역임한 복미경의 창작
무용 발표회다.
이번
공연은 2012년「공감! 젊은 국악」의 우수 발표자로 선정되어 선보이는 앵콜 공연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창작무용을 담고 있다. 1부 ‘태평지무(太平之舞)’에서는 효명세자의 부모에 대한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무산향, 춘행전, 태평무를 활용해 극화했고, 2부 ‘몽연(夢戀)’에서는
독립투사의 한과 사랑을 살풀이춤으로 풀어낸다.
□ [6/20
- 창작 작곡] 박미향의
제3회 작곡 발표회 - “선위를 노닐다”
6월
20일(목)은 창작 국악 그룹 ‘노니’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인 박미향의
발표회가 이어 진다.이번 무대는 마리오네트와 버나 등 다양한 오브제와 무대 영상을 접목하여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재미를 확장시켰다. ‘밤’에서 시작해 ‘밤’으로 끝나는 하루 24시간의 흐름이 음악으로 표현된다.
□ [6/21
- 창작 성악] 소릿결
콘서트 - ‘젊음의 소리! 소리의 결을 따라서’
마지막
공연은 성악 그룹 ‘소릿결’이
꾸민다. 민요, 판소리, 정가 전공자가 만나 서로 다른 창법이 한데 어우러지는 한국적인 울림을 들려줄 예정이다. 보다 경쾌하고 재미있는 젊음의
소리로 사람이 지니는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음악적 요소와 전통 성악 장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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