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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상세) | 국립국악원

보도자료

순수한 울림 그대로의 감동! 국립국악원 '풍류산방'


울림, 그대로의 감동과 마주하는 고품격 국악무대

국립국악원「풍류산방(風流山房)

도심 한 가운데서 마주하는 우리 소리와 몸짓 그대로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www.gugak.go.kr)은 5월 22일(수) 부터 12월 4일(수) 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풍류사랑방에서 전통 예인들의 무대인「풍류산방」을 개최한다.


「풍류산방」46세 이상, 전통예술 공연의 기량이 뛰어난 연주자들의 공모를 통해

   최종 21명을 선정하여, 5월 22일(수) 공연을 시작으로 8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5월에 선보일「풍류산방」무대‘무용’과 ‘가야금’ 연주자가 마련한다.


5월 22일(수) 열리는「풍류산방」의 첫 무대는, 국립부산국악원의 오상아 안무자가 연다.

   무아지경에 빠져 춤을 춘다는 ‘무심무심(舞心無心)’을 주제로, 살풀이, 승무, 산조춤, 동래학춤, 선비춤 등 우리 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130석 규모의 아담한 ‘풍류사랑방’에서의 이번 공연은 춤꾼의 몸짓은 물론 작은 떨림까지도 자세히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5월 29일(수)에는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가야금 연주자 조유회의 ‘풍류방 음악회’로 꾸며진다. 조선시대의 ‘풍류방’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고 연주를 하던 곳으로, 연주자와 감상자가 서로 소통하며 음악을 즐겼다. 이번 공연에도 어려운 국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이 더해진다. 연주는 전통가곡을 다양한 국악기로 편성하여 연주하는 ‘경풍년’, ‘염양춘’, ‘태평가’ 등이 들려질 예정이다.


□ 공연이 이뤄지는 ‘풍류사랑방’은 옛 선비들이 음악을 즐기던 ‘풍류방’을 현대적인 전통 공연장으로 탄생시킨 곳으로, 지난 4월 26일(금) 개관했다. 전통 한옥 형태에 전자 음향기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우리 소리를 온전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 마루 위 방석위에 앉아 관람하는 것이 특징이다.


5월에 시작한「풍류산방」은 7월 10일(수)까지 이어지며 한 여름인 8월에는 쉬고 9월 4일(수)에 재개한다. 공연 관람에 관한 사항은 국립국악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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