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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상세) | 국립국악원

보도자료

5월에 만나는 젊은 국악인들의 축제! <공감! 젊은 국악>




5월에 만나는 젊은 국악인들의 축제!

국립국악원, 5월「공감! 젊은 국악」공연 펼쳐

4일간 펼쳐지는 젊은 국악인들의 성악, 기악, 무용 공연으로 꾸며져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www.gugak.go.kr)은 오는 5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4일간,   우면당에서 젊은 국악인들의 월별 주중 상설 공연인「공감! 젊은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전통 및 창작 국악 대중화를 위해, 젊은 예술가 지원을 통하여 마련되는 「공감! 젊은 국악」 새로운 실험정신을 가진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무대로 전통문화를 전승하는 이들과 젊은

   국악 애호가들을 위한 상설공연이다. 완연해진 봄기운과 어울리는 이번 공연은, 춘향가와   자연을 벗 삼으며 선비들이 수양했던 대표적 악기 거문고대금연주, 그리고 다채로운 전통무용 공연으로 꾸며진다. (5월 21(화)~24(금), 19:30, 국립국악원 우면당, 전석 10,000원)


[5/21 - 판소리] 유하영의 동초제 춘향가 - 사랑가~이별가

첫 무대는 국립남도국악원 단원으로 재직중인 유하영동초제 춘향가를 선보인다. 

‘동초제’는 명창 동초(東超) 김연수(金演洙)가 창시한 판소리 유파이다.

동초제는 가사와 문학성을 중시해 사설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너름새(동작)가 정교하고

부침새(장단기교)가 다양하다. 춘향을 떠올리기에 맞는 이 아름다운 오월에 춘향의 사랑과

이별이 유하영의 판소리로 첫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5/22 - 전통 대금] 박노상 대금독주회 ‘靑竹淸香’

   두 번째 무대는 민속악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원장현류 대금산조가 준비된다.

   연주자 박노상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로, KBS국악대경연대회 장원을   비롯한 각종 대회 수상을 지닌 실력파 대금 연주자다.

   대금산조는 대금으로 연주하는 민속기악 독주곡으로, 원장현류 대금산조는 진한 슬픔을     자아내는 진계면 가락과 선율의 극적인 대비, 고음부에서 길게 뻗는 주법 등이 특징이다.


[5/23 - 전통 무용] 류영수의 舞 ‘춤, 길을 걸어서다...’

5월 23일(목)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류영수전통무용발표회가 선보인다. 남자무용수 류영수는 춘향전국국악대전 대상(2006),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장원(2007),  한밭전국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2012) 등 실력을 겸비한 무용수로 현재까지 왕성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승무, 부채입춤, 살풀이춤, 한량춤이 선보일 예정이다.


[5/24 - 전통 거문고] 이방실의 거문고 ‘그녀들의 창을 여는 ‘바람’

마지막 공연은 국립국악원 정악단 연주자 이방실거문고 발표회다. 연주곡은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로 선율의 짜임이 좋고 음색의 변화와 시김새의 표현이 정교한 것이 특징이다.   선비들이 풍류방에서 즐기고 사랑했던 거문고의 깊은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젊은 국악인들의 지원 무대인 2013 "공감! 젊은 국악"에는 총 52개 단체가 지원해, 서류 및 프리젠테이션,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2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이후 일정은 아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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