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사전(목록) |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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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장검을

【정의】남이(南怡:1441-1468) 장군이 지은 시조 시. 【유래 및 역사】남이 장군은 세조 때 공조판서와 병조판서를 지낸 인물로, 다음과 같은 시를 지었다. 백두산석마도진(白頭山石磨刀盡) 두만강파음마무(頭滿江波飮馬無) 남아이십미평국(男兒二十未平國) 후세수칭대장부(後世誰稱大丈夫). 유자광,

작성일2014-11-16
256

[곡명] 월정명

【정의】우조시조의 가락에 얹어 부르는 시조 시. 【유래 및 역사】우조시조는 서울의 우대(누각골 일대, 지금의 누상동 근처)에서 살던 중인들이 지어 불렀다고 한다. 이곳에 사는 중인들은 궁중에서 일하던 사람들로 한학(漢學)을 어느 정도 공부한 사람들이었다. 우조시조는 임기준(林基俊)·이문언(李

작성일2014-11-16
255

[용어] 엮음형식

【정의】노래 가사를 빠르게 촘촘히 엮어 부르는 가창 형식. 【내용】긴 사설을 책을 읽듯이 주어 엮어 나가며, 이때 음높이의 변화는 거의 없다. 엮음 형식은 민요에 나타나는 형식으로 반드시 긴소리와 엮음 소리가 짝을 이룬다. 그 예를 들면 <강원도아리랑>과 <엮음아리랑(정선아

작성일2014-11-16
254

[용어] 시조장단

【정의】시조에 사용되는 5박 장단과 8박 장단. 【내용】시조장단을 처음 배열한 것은 이세춘이라 한다. 시조장단은 장구를 사용하거나 무릎장단으로 대신하기도 하며, 장구를 사용할 때 채편은 변죽을 쳐서 작은 소리를 낸다. 시조장단의 배열은 지역에 따라 다른데, 경제 평시조의 장단은 초장과 중장에

작성일2014-11-16
253

[용어] 시조

【정의】3장으로 구성된 시를 얹어 부르는 형식의 노래. 【이칭(異稱)】단가, 시절가라고도 불렸으나, 오늘날 시조의 노랫말은 ‘시조 시’라 부르고, 시조의 악곡은 ‘시조창’이라고 구분하여 부름. 【유래 및 역사】예부터 불러온 가곡을 고조(古調)라 부르고, 동일한 노랫말에 새로운 곡조를 붙인

작성일2014-11-16
252

[용어] 슬기둥

【정의】거문고와 가야금에 쓰이는 구음(口音)의 하나. 【이칭(異稱)】장지로 짚을 때는 ‘슬기덩’, 모지로 대현을 짚을 때는 ‘슬기등’이란 구음을 사용하기도 함. 【유래 및 역사】이러한 주법의 구음은 악학궤범 당시에 이미 사용되고 있었으며, ‘ㅅㆍ랭’, ‘스렝’ 등의 변화를 거쳐 20세기 초

작성일2014-11-16
251

[곡명] 소년 행락이 다 진커든

【정의】사설시조로 부르는 대표적인 시조 시. 【유래 및 역사】작자는 미상이다. 【내용】사설시조는 평시조와 같은 장단에 한 박에 2~4자까지 많은 가사를 넣어 부른다. 따라서 촘촘한 가락으로 주워섬기듯이 노래하므로 ‘줍는시조’ 등의 별칭이 생겨났다. 사설시조는 충청도 지방에서 발생하였다고 한

작성일2014-11-16
250

[용어] 세틀형식

【정의】전통음악에 쓰이는 3가지 빠르기로 구성된 형식. 【이칭(異稱)】삼기 형식(三機形式) 【유래 및 역사】고려 시대부터 쓰인 형식으로 조선 시대에는 삼진작(三眞勺) · 치화평 삼기(致和平三機) · 정읍 만기·정읍 중기·정읍 급기가 있었다. 《양금신보 梁琴新譜》에도 "지금 쓰이고 있는

작성일2014-11-16
249

[용어] 사설지름시조

【정의】사설시조와 지름시조의 음악적 특징을 함께 갖고 있는 시조창. 【이칭(異稱)】엇시조 【내용】사설시조와 같이 [초장] · [중장] · [종장]에서 장형의 시조 시를 부른다. 가사에 따라 부르는 법이 조금씩 다르며, 장단도 다르다. 평시조와 같은 장단을 사용하는 곡조도 있고, [초장]

작성일2014-11-16
248

[용어] 사설시조

【정의】사설시조와 지름시조의 음악적 특징을 함께 갖고 있는 시조창. 【이칭(異稱)】엇시조 【내용】사설시조와 같이 [초장] · [중장] · [종장]에서 장형의 시조 시를 부른다. 가사에 따라 부르는 법이 조금씩 다르며, 장단도 다르다. 평시조와 같은 장단을 사용하는 곡조도 있고, [초장]

작성일20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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