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성(讀書聲), 성독(聲讀), 글소리
고문(古文)이나 소설과 같은 산문을 높고 낮은 가락에 얹어 구성지게 읽어 나가는 소리
송서(誦書)는 산문을 읽을 때 높낮이를 주며 소리하듯이 읽는 것으로 전통 사회에서는 『사서삼경(四書三經)』이나 『고문진보(古文眞寶)』 등에 실려 있는 고문을 주로 읽었으나, 20세기 이후 전문음악인들은 고문진보류 외에 소설류를 송서식으로 주로 읽는다. 송서로 불리는 대표적인 작품을 꼽아보면 『고문진보』 중 〈등왕각서(滕王閣序)〉ㆍ〈적벽부(赤壁賦)〉 등이 있고, 소설로는 〈추풍감별곡(秋風感別曲)〉ㆍ〈삼설기(三說記)〉 등이 있다. 전통 사회에서는 지역마다 각기 다른 음악어법으로 불렸을 것이나 현재 전문음악인들이 전승하는 송서는 음악적 특징에 따라 서울식 송서와 서도식 송서로 나눌 수 있다.
예전부터 글방에서 글을 읽을 때는 높낮이를 달리하여 소리하듯이 읽었는데, 이를 독서성(讀書聲) 혹은 송서(誦書)라고 칭했다. 전통 사회에서부터 『대학(大學)』이나 〈출사표(出師表)〉 등 글을 낭랑하게 잘 읽는 이들이 있으면 그들의 송서 소리를 감상했는데, 20세기 초 이후 전문 음악인들이 〈추풍감별곡〉ㆍ〈삼설기〉ㆍ〈등왕각서〉ㆍ〈적벽부〉 등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작품들을 전문적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후 송서는 20세기 초 이후 전문 음악인들이 부르는 하나의 독립된 음악 갈래로 인식되고 있다.
○ 역사 변천 과정 전통 사회에서부터 글방에서 책이나 글을 읽을 때는 평이하게 읽지 않고 장단고저(長短高低)가 있게 소리하듯이 읽었는데 옛 글을 살펴보면 이렇게 ‘글 읽는 소리’를 송서라고 하거나 송서성(誦書聲)ㆍ독서성ㆍ글소리라고 칭했음을 알 수 있다. 송서성이라는 용어는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등의 일부 문집에 쓰였지만, 송서라는 어휘가 쓰인 경우는 문집 등의 옛 글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송서가 ‘글 읽는 소리’라는 의미로 쓰인 예를 김창협(金昌協, 1651~1708)의 『농암집(農巖集)』(1710, 1854, 1868)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객유제추동(客游際秋冬) 가을 겨울 바뀔 즈음 여행을 하니 요락의이상(寥落意易傷) 쓸쓸한 풍경 따라 마음도 처량 …(중략)… 갱심문송서(更深聞誦書) 깊은 밤 들려오는 글 읽는 소리 측이성낭랑(側耳聲琅琅) 낭랑한 그 소리에 귀 기울였지 김창협(金昌協), 『농암집(農巖集)』 제5권 전통 사회에서는 ‘글 읽는 소리’의 의미로 ‘송서’ 외에 ‘독서성’이 쓰였다. 그러나 ‘독서성’이란 단어가 쓰인 옛 글들을 살펴보면, 모두 ‘글 읽는 소리’ 혹은 ‘책 읽는 소리’라는 의미로 쓰여서 의미 면에서 ‘송서’와 차이가 없었다. 천방산하소당청(千方山下小堂淸) 천방산 아래에 작은 집 조촐한데 요조임천원세정(窈窕林泉遠世情) 그윽할 사 숲과 샘물 세태와는 거리 멀어 약오화붕관물지(藥塢花棚觀物志) 약초밭과 꽃밭에서 경물 보는 뜻이라면 담운청일독서성(澹雲晴日讀書聲) 엷은 구름 맑은 날 글 읽는 소리로세 정약용(丁若鏞), 『다산시문집(茶山詩文集)』 제2권 글방에서 사서삼경(四書三經)류의 글을 읽을 때에도 읽는 사람에 따라 상당한 음악성이 발휘되기도 하였는데, 『홍윤표본 소장 154장본 〈춘향가〉 창본』 등의 판소리 창본에도 이도령이 『맹자(孟子)』ㆍ『논어(論語)』ㆍ『대학(大學)』 등의 글을 읽을 때 소리 내어 낭랑하게 읽는 장면이 나온다. 이도령의 글 읽는 소리에 대해 통인(通引)이 “글소리 장히 좋소”라고 하거나 “매끈하게 잘도 읽소”라고 칭찬하는 대목을 통하여 글소리의 특징을 알 수 있다. 『한국가창대계』에 “예전에 안동 기생은 『대학』을 읽었고, 함흥 기생은 공명(孔明)의 〈출사표〉를 잘 읽었으며, 영흥 기생은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를 잘 읽었다”라고 한 것을 통해서도 전통 사회에서 학문적 목적 외에 글을 듣기 좋게 잘 읽는 사람의 낭랑하게 글 읽는 소리인 송서를 감상하는 문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20세기 초 이후 송서의 전승 송서가 ‘전문 음악인들이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는 것’ 즉 ‘다른 사람에게 감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연행’이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게 되는 것은 20세기 이후의 일이다. 20세기 초 송서를 잘 부르는 전문 음악인들은 유성기음반에 송서를 녹음하거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송서를 부르게 된다. 20세기 초 이후 송서로 불린 작품은 『고문진보』에서 발췌한 〈등왕각서〉ㆍ〈어부사(漁父辭〉)ㆍ〈출사표〉ㆍ〈전적벽부(前赤壁賦)〉ㆍ〈후적벽부(後赤壁賦)〉ㆍ〈죽루기(竹樓記)〉 등의 작품군과 소설 중 일부를 발췌해서 읽는 〈삼설기〉나 〈추풍감별곡〉 등의 작품군, 그리고 〈짝타령〉 등과 같이 오래 전부터 전승되며 판소리나 가야금병창 등 다른 음악 양식으로 불려온 작품군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송서가 최초로 유성기음반에 녹음된 것은 김죽사의 〈추풍감별곡〉으로 1926년 2월 6일자 『매일신보』에 실린 ‘제비표 일동레코드 제2회 매출 목록’에 김죽사의 〈추풍감별곡〉 음반이 발매되었다는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1928년 9월 일축조선소리반에 김패수라는 서도 명창이 ‘소설낭독(小說朗讀)’이라고 하여 〈추풍감별곡〉을 녹음한 예도 있다. 〈매일신보〉 1926.2.6 졔비표일동레코-드 第二 回 賣出目錄 讀書 秋風感別曲 上下 김죽사 일츅 K616-A 小說朗讀 秋風感別曲(一) 어제밤부던바람 平壤 金浿水 일츅 K616-A 小說朗讀 秋風感別曲(二) 아리ᄯᅡ운姿態擧動 平壤 金浿水
1920년대에 송서를 라디오방송국에서 방송할 때에는 주로 서울에서 활동하던 이문원이 〈삼설기〉를 소리하는 등 여러 번 참여했다.
방송일자 |
방송시간 |
경성방송국 국악방송곡 목록 |
연주자 |
1927. 3. 8 |
*19:00- |
글읽는소리 <삼설기> |
李文源 |
1927. 3. 17 |
*19:00- |
本讀 <秋風感別曲> |
李文源 |
1927. 3. 23 |
*19:00- |
<西遊記 朗讀> |
李文源 |
1927. 4. 13 |
*19:00- |
<時調獨吟, 三設記> |
李文源 |
1927. 4. 21 |
미상 |
*歌曲 數種, 소설 읽는 소리 西廂記 |
李文源 |
1927. 5. 28 |
18:30- |
時調讀吟 <小說닑기> |
李文源 |
1927. 6. 29 |
18:30- |
時調讀音 <小說讀> |
李文源 |
1927. 7. 20 |
18:30- |
時調讀音 <小說讀> |
李文源 |
1927. 8. 20 |
18:30- |
時調讀音 <小說닑기> |
李文源 |
1927. 9. 20 |
18:00- |
時調讀音 <小說일기> |
李文源 |
1930년대에 들어서 송서가 유성기음반으로 취입되는 경우가 더 많아졌고 라디오에서 방송되는 횟수도 늘어났다. 유성기음반 발매 현황을 살펴보면, 1931년에 김옥엽이 〈추풍감별곡 上下〉를 녹음하였고, 1933년에 이문원이 〈삼설기 上下〉와 〈등왕각서〉, 〈짝타령〉을 Columbia 음반회사에서 녹음하였다. 그리고 1936년에는 서도 출신의 창자인 박월정이 〈추풍감별곡 上下〉를 Victor 대중반에 녹음하였다. Columbia 40242-A(21228) 小說朗讀 秋風感別曲(上) 김옥엽(1931년 녹음) Columbia 40242-B(21228) 小說朗讀 秋風感別曲(下) 김옥엽 Columbia 40387-A․B(21644) 古代小說朗讀 삼설긔(上) 李文源(1933년 녹음) Columbia 40387-A․B(21645) 古代小說朗讀 삼설긔(下) 李文源 Columbia 40390-B(21651) 詩朗吟 藤王閣序 李文源(1933년 녹음) Columbia 40345-B(21652) 詩朗吟 타령 李文源 Victor 빅타 대중반 KJ-1069(KRE 165) 讀書 秋風感別曲(上) 박월정(1936년 녹음) Victor 빅타 대중반 KJ-1069(KRE 166) 讀書 秋風感別曲(下) 박월정 1930년대에 유성기음반을 녹음한 창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김옥엽은 대표적인 서도소리 창자였고 박월정은 〈단종애곡(端宗哀曲)〉 등 신작 판소리 어법을 바탕으로 한 음악을 녹음하기도 한 창자였지만 평양 출신의 창자였다. 이문원은 1933년 당시 송서 계통의 곡만 녹음한 것이 아니라 시조와 당음(唐音) 등을 녹음하였는데, 이보형은 이문원이 평민가객 집단 출신의 창자일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1930년대에 라디오방송에서 〈짝타령〉ㆍ〈삼설기〉ㆍ〈등왕각서〉ㆍ〈전적벽부〉ㆍ〈후적벽부〉ㆍ〈출사표〉ㆍ〈추풍감별곡〉 등의 작품을 송서로 부른 창자로는 이문원ㆍ신국균ㆍ조낭자ㆍ장옥화ㆍ유성옥ㆍ김원진ㆍ김용운ㆍ백모란ㆍ조모란 등이 있다. 서도소리 창자로서 계통이나 학습배경이 뚜렷한 백모란과 조모란을 제외하고 논해 보면, 나머지 창자들은 시조, 시창(詩唱)이나 당음(唐音) 등의 장르를 방송하여서 이문원과 같이 시조 등의 소리를 잘 하는 평민가객 집단 출신의 창자이거나 그들의 제자일 가능성이 있다. 이들이 방송한 레퍼토리는 〈등왕각서〉ㆍ〈출사표〉ㆍ〈전후 적벽부〉ㆍ〈죽루기〉 등인데 『고문진보』에서 발췌한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20세기 초까지는 고문(古文)을 이해하는 청취자들이 많아서 이러한 작품이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식 송서와 서도식 송서 전통 사회에서는 지역마다 각 지역에서 널리 불리는 음악 어법에 맞게 송서를 불렀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전문 음악인들을 통해 전승되고 잇는 송서는 서울식 송서와 서도식 송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서울 지역에서 활동하던 가객인 이문원의 송서 소리는 경기소리 명창인 묵계월이 전승하였다. 명창인 묵계월에 의하면 이문원의 〈삼설기〉가 서울 지역의 사랑에서 노인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증언하기도 하였다. 이문원으로부터 묵계월로 전해지는 〈짝타령〉과 〈삼설기〉는 서울식 송서로 담백하면서도 낭랑하게 소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짝타령〉은 판소리 삽입가요 〈바리가〉로부터 파생된 작품으로 역사적인 인물들을 네 명씩 짝을 지어 노래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작품은 20세기 전반기까지 나온 가사집(歌詞集)에 수록되어 있고 판소리 사설에도 종종 보이며 가야금 병창으로 부른 음반이 남아 있기도 하는 등 널리 알려진 작품인데, 20세기 초 이문원이 콜럼비아 음반에 의해 취입하기도 하고 자주 불러서 송서의 레퍼토리로 자리 잡게 되고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삼설기〉는 소설 『삼설기』 중 「삼사횡입황천기(三士橫入黃泉記)」를 글을 읽듯이 소리하는 것이다.
현재 서도식 송서로 전승되는 〈추풍감별곡〉은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서도잡가로 분류되기도 하였으나 예전에는 반드시 서도 창자에 의해서 불렸던 것은 아니고 시조를 부르는 가객들도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20세기 초 『신구 유행잡가』라는 잡가집에 〈추풍감별곡〉이 다른 서도소리 악곡과 함께 ‘좌창 잡가부’에 수록되지 않고 시조ㆍ가곡ㆍ가사 등과 함께 ‘좌창 시조가사부’에 수록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1927년 3월 17일 방송에서 이문원이 라디오방송에서 〈추풍감별곡〉을 부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1930년대 이후에는 주로 서도소리 창자가 〈추풍감별곡〉을 부르면서 서도식 송서의 대표적일 레퍼토리로 자리 잡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1930년대 라디오방송에서 서도소리 창자인 백모란과 조모란이 〈추풍감별곡〉을 불렀고 서도 출신 창자인 김옥엽, 박월정 등은 유성기음반에 〈추풍감별곡〉을 취입했으며 이후 김정연 등의 창자도 이 곡을 즐겨 불러서 오복녀 등의 서도소리 창자를 거쳐 후학들에게 전승되었다.
송서란 전통사회에 글방에서 문인들이 산문으로 된 글을 읽을 때 장단고저(長短高低)가 있게 소리 내어 읽는 것을 뜻하며, 독서성ㆍ송서성ㆍ성독ㆍ글소리와 같은 의미이다. 전통사회에서 〈대학〉이나 〈출사표〉 등의 글을 낭랑하게 잘 읽는 이들이 있으면 그들의 송서 소리를 감상했는데, 20세기 초 이후 전문 음악인이 음반을 녹음하거나 방송에서 송서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송서가 하나의 음악 갈래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20세기 이후의 송서는 크게 『고문진보』 등 고문(古文)을 읊는 경우와 소설 중 일부를 읊는 경우로 나눌 수 있으며, 문인음악의 전통 속에서 형성된 송서가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2009) 송서ㆍ율창: 경기도 무형문화재(2011)
『고문진보(古文眞寶)』 『농암집(農巖集)』 『다산시문집(茶山詩文集)』 『홍윤표본 소장 154장본 <춘향가> 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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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련(成耆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