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채봉감별곡(彩鳳感別曲)』 중 「추풍감별곡(秋風感別曲)」을 부르는 서도식 송서
추풍감별곡은 조선 말기의 소설 『채봉감별곡』 중 「추풍감별곡」을 노래하는 것으로, 20세기 초 주로 서도소리 창자에 의해 가창되었으며, 경성방송국 라디오 방송과 유성기음반을 통해 대중적으로 향유되었다.
조선 말기의 소설 『채봉감별곡』 중 「추풍감별곡」이 20세기 초 서도소리 창자들에 의해 가창되면서 송서의 한 곡으로 자리 잡았다.
○ 역사 변천 과정
송서 추풍감별곡은 작자 미상의 조선 말기 소설 『채봉감별곡』 중 「추풍감별곡」을 노랫말로 삼아 부른다. 『채봉감별곡』은 남녀의 만남과 이별을 그린 소설이며, 그중 「추풍감별곡」은 여주인공 채봉이 남자 주인공 필성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20세기 초 추풍감별곡은 경성방송국 라디오 방송과 유성기음반을 통해 대중들 사이에서 향유되었다. 방송에서 추풍감별곡은 당시 서도소리로 유명했던 이영산홍(李暎山紅), 백모란(白牧丹) 등에 의해 주로 불렸다. 1926년부터는 서도소리 명창인 김죽사(金竹史, 본명 김수영), 백모란, 김옥엽(金玉葉) 등에 의해 유성기음반으로도 취입되었다.
이후 추풍감별곡은 죽사(竹史) 김수영(金守英, 1906~1981)과 그의 동생 김정연(金正淵, 1913~1987)이 주로 불렀는데, 1960년대 오복녀(吳福女, 1913~2001)가 김정연으로부터 추풍감별곡을 전수받았고, 현재는 한명순(韓明順)이 맥을 잇고 있다.
1932.09.07(수) 21:30- | 서도민요와 추풍감별곡 | 關山戎馬, 西道八景孔明歌, 秋風感別曲 | 李暎山紅, 白牧丹 | 1932.09.09(금) 21:31- | 서도민요와 추풍감별곡 | 미상 |
1932.10.13(목) 21:31- | 愁心歌와 秋風感別曲 | 李暎山紅, 白牧丹 | |
1932.12.18(일) 18:25- | 感別曲과 念佛曲 | 秋風感別曲 평양염불곡 | 朱山月 |
1933.12.25(월) 21:00- | 詩吟 | 李大[文]源 | |
1935.07.07(일) 21:45- | 秋風感別曲 外 | 時調 秋風感別曲사설孔明歌 | 白牧丹 |
1935.08.15(목) 21:30- | 秋風感別曲 外 | 秋風感別曲, 辭說孔明歌寧邊歌, 노래가락, 倡夫打令 | 白牧丹, 柳開東 |
1935.09.07(토) 20:45- | 秋風感別曲 | 秋風感別曲, 寧邊歌, 孔明歌, 노래가락 | 趙牧丹, 柳開東 |
1935.10.06(일) 21:10- | 秋風感別曲 外 | 秋風感別曲, 사설孔明歌寧邊歌, 노래가락 | 白牧丹, 柳開東 |
1936.10.26(월) 20:30 | 秋風感別曲 外 | 秋風感別曲, 孔明歌寧邊歌, 山念佛 | 白牧丹, 鄭錦紅 |
1937.09.19(일) 20:00- | 誦書 | 秋風感別曲 | 白牧丹 |
1926년 | 제비표조선레코드B-임30 | 讀書 | 秋風感別曲 上下 | 金竹史 |
1928년 | 일츅죠션소리반K616A일츅죠션소리반K616B | 小說朗讀 | 秋風感別曲(一) 어제밤부던바람(二) 아리따운姿態擧動 | 金浿水 |
일츅죠션소리반K617A일츅죠션소리반K617B | (三) 長嘆短旴로(四) 忽然히떨치고 | |||
일츅죠션소리반K618A일츅죠션소리반K618B | (五) 인연도없지않고(六) 바라도록묘연하다 | |||
1929년 | 일축조선소리판K806A일축조선소리판K806B | 小說朗讀 | 秋風感別曲(上)秋風感別曲(下) | 白牧丹 |
1931년 | Columbia40242-AColumbia40242-B | 小說朗讀 | 秋風感別曲(上)秋風感別曲(下) | 金玉葉 |
1934년 | RegalC189-ARegalC189-B | 小說朗讀 | 秋風感別曲(上)秋風感別曲(下) | 白牧丹 |
1936년 | VictorKJ1069-AVictorKJ1069-B | 讀書 | 秋風感別曲(上)秋風感別曲(下) | 朴月庭 |
추풍감별곡은 애절한 가사 내용과 서도소리의 구슬픈 음악 어법이 어우러져 20세기 초에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시기 방송과 음반을 통해 널리 향유되고 여러 창자들에 의해 전승되는 과정에서 고정적인 가사와 선율을 갖게 되었다.
○ 음악적 특징
추풍감별곡은 계면조로 되어 있으며 선율의 변화가 적다. 서도식 시김새와 요성이 사용되어 서도잡가로 구분되기도 하였다. 빠른 한배로 많은 음절을 읽듯이 노래한다. 가사 붙임새는 대개 단장ㆍ장단(短長ㆍ長短)형으로, 대부분 짧고 길게 붙이는 ‘단장-’형이 쓰이지만, 노랫말의 뜻을 강조할 때에는 ‘장-단’형이 쓰이거나 1자 1박의 붙임새가 사용된다.
어젯밤 부던 바람 금성(金聲)이 완연(宛然)하다 고침단금(孤枕單衾)에 상사몽(相思夢) 훌적 깨어 죽창(竹窓)을 반개(半開)하고 막막히 앉았으니 만 리 장공(萬里長空)에 하운(夏雲)이 흩어지고 천년 강산(千年江山)에 찬 기운(氣運) 새로워라 심사(心思)도 창연(悵然)한데 물색(物色)도 유감(有感)하다 정수(庭樹)에 부는 바람 이한(離恨)을 아뢰는 듯 추국(秋菊)에 맺힌 이슬 별루(別淚)를 머금은 듯 잔류 남교(殘柳南郊)에 춘앵(春鶯)이 이귀(已歸)하고 소월동정(素月洞庭)에 추원(秋猿)이 슬피 운다. 임 여의고 썩은 간장(肝腸) 하마하면 끊길세라 삼춘(三春)에 즐기던 일 예런가 꿈이런가 세우 사창(細雨紗窓) 요적(寥寂)한데 흡흡(洽洽)히 깊은 정(情)과 야월삼경 사어시(夜月三更私語時)에 백년(百年) 사자 굳은 언약 단봉(丹峯)이 높고 높고 패수(浿水)가 깊고 깊어 무너질 줄 몰랐으니 끊어질 줄 알았으랴 양신(良辰)에 다마(多魔)함은 예로부터 있건마는 지이 인하(地邇人遐)는 조물(造物)의 탓이로다 홀연(忽然)히 이는 추풍(秋風) 화총(花叢)을 요동(搖動)하니 웅봉 자접(雄蜂雌蝶)이 애연(哀然)히 흩단 말가 진장(秦藏)에 감춘 호구(狐裘) 도적(盜賊)할 길 바이없고 금롱(金籠)에 잠긴 앵무(鸚鵡) 다시 희롱(戱弄) 어려워라 지척 동방(咫尺洞房) 천 리(千里)되어 바라보기 묘연(渺然)하고 은하 작교(銀河鵲橋) 끊쳤으니 건너갈 길 아득하다 인정이 끊쳤으면 차라리 잊히거나 아리따운 자태 거동(姿態擧動) 이목(耳目)에 매양(每樣) 있어 못 보다 병(病)이 되고 못 잊어 한(恨)이로다 천수만한(千愁萬恨) 가득한데 끝끝이 느끼워라 하물며 이는 추풍(秋風) 심회(心懷)를 붙여 내니 눈앞의 온갖 것이 전혀 다 시름이라 바람 앞에 지는 잎과 풀 속에 우는 짐승 무심히 듣게 되면 관계(關係)할 바 없건마는 유유별한(悠悠別恨) 간절한데 소래소래 수성(愁聲)이라 아희야 술 부어라 행여나 관회(寬懷)할까 잔(盞)대로 가득 부어 취(醉)토록 먹은 후에 석양 사로(夕陽斜路)로 을밀대(乙密臺) 올라가니 풍광(風光)은 예와 달라 만물(萬物)이 소연(蕭然)하다 능라도(綾羅島) 쇠(衰)한 버들 성긴 가지 소슬(蕭瑟)하고 금수봉(錦繡峯) 꽃진 남게 상엽(霜葉)이 표불(飄拂)하다 인정(人情)이 변화함은 측량(測量)하여 이를 건가 애연(哀然)히 눈을 들어 원근(遠近)을 살펴보니 용산(龍山)의 늦은 경(景)은 창울(蒼鬱)함이 심사(心思) 같고 마탄(馬灘)의 넓은 물은 탕양(蕩漾)함이 회포(懷抱)로다 보통문(普通門) 송객정(送客亭)에 이별(離別) 아껴 설워 마라 초패왕(楚覇王)의 장한 뜻도 죽기로 이별(離別) 설워 옥장 비가(玉帳悲歌)에 눈물을 지었으나 오강(烏江) 풍우(風雨)에 운단 말 못 들었네 세상 이별 남녀중(世上離別男女中)에 날 같은 이 또 있는가 수로문(水路門)에 떴는 배는 행(行)하는 곳 어디메뇨 만단 수회(萬端愁懷) 실은 후에 천 리 약수(千里弱水) 건너가서 우리 임 계신 곳에 수이수이 풀고지고 성우(城隅)의 늦은 경(景)을 견디어 못 보리라 장탄 단우(長嘆短吁)로 위란(危欄)을 의지러니 바람결에 오는 종성(鐘聲) 묻나니 어늬 절고 초혜(草鞋)를 떨쳐 신고 섬거히 일어 걸어 영명사(永明寺) 찾아가서 중더러 묻는 말이 인간이별(人間離別) 내신 부처 어느 탑상(榻床) 앉았는고 님 그린 일편단심(一片丹心) 불전(佛前)에 발원(發願)하여 님을 다시 못 볼망정 차라리 죽어져서 백골은 진토(塵土) 되나 영혼은 높이 날아 님 앉어신 난간 앞에 어루화 보리로다 다시금 생각하니 이 또한 정수(定數)로다 죽장(竹杖)을 고쳐 짚고 부벽루(浮碧樓) 올라가니 들 밖에 점점봉(點點峰)은 구름 밖에 솟아 있고 청강(淸江)의 맑은 물은 추천(秋天)과 한빛이라 이윽고 돋는 달이 교교(皎皎)히 비쳤는데 그린 상사(相思) 지리(支離)한 중 옥면(玉面)인 듯 반겼더니 어이 한 뜬구름이 광명(光明)을 가리었네 어화 이 어인 일고 조물(造物)의 탓이로다 언제나 구름 걷어 밝은 빛 다시 볼꼬 송지문(宋之問)의 명하편(明河篇)을 길이 읊어 배회(徘徊)하니 한로 상풍(寒露霜楓)에 취(醉)한 술 다 깨었다 낙엽(落葉)을 깔고 앉아 금준(金樽)을 다시 열고 일배일배부일배(一盃一盃復一盃)에 몽롱(朦朧)히 취(醉)케 먹고 짧은 탄식(嘆息) 긴 한숨에 발을 밀어 일어 걸어 지향(指向) 없이 가는 길에 애련당(愛蓮堂) 드단 말가 부용 일지(芙蓉一枝) 꺾어 들고 유정(有情)히 돌아보니 수변(水邊)에 비친 꽃은 임이 나를 반기는 듯 엽간(葉間)에 듣는 비는 내 심정(心情) 아뢰는 듯 양양 백구(兩兩白鷗)는 홍요(紅蓼)변에 왕래(往來)하고 쌍쌍 원앙(雙雙鴛鴦)은 녹수(綠水)의 부침(浮沈)이라 이 인생(人生) 가련(可憐)함이 미물(微物)만 못하도다 홀연(忽然)히 다 떨치고 백마(白馬)에 채를 던져 산(山)이냐 구름이냐 정처(定處)없이 가자 하니 내 말이 허황(虛荒)하야 갈 곳이 아득하다 허희탄식(噓欷嘆息)하고 초려(草廬)로 돌아오니 간 곳마다 보는 물색(物色) 어이 그리 심란(心亂)한고 울 밑에 핀 국화(菊花) 담에 붉은 단풍(丹楓) 임과 함께 볼 양이면 경개(景槪)롭다 하련마는 도도심사(悼悼心思) 울울(鬱鬱)하여 도리어 수심(愁心)이라 무정세월(無情歲月) 여류(如流)하야 나날이 깊어 간다 가기(佳期)는 절(節)을 찾아 구추(九秋)에 늦었에라 상(床) 아래 우는 실솔(蟋蟀) 너는 무삼 나를 미워 지는 달 새는 밤에 잠시도 끊지 않고 긴 소래 짧은 소래 경경(耿耿)히 슬피 울어 다 썩고 남은 간장(肝腸) 어이 마저 썩이느냐 인계(鄰鷄)가 더디 우니 밤도 자못 깊었에라 상풍(霜楓)에 놀란 홍안(鴻雁) 운소(雲霄)에 높이 떠서 옹옹(嗈嗈)한 긴 소래로 짝을 불러 슬피 우니 춘풍 호월(春風皓月) 저문 날에 두견성(杜鵑聲)도 느끼거든 오동 추야(梧桐秋夜) 단장시(斷腸時)에 차마 어찌 들을 건가 네 비록 미물(微物)이나 사정(私情)은 날과 같다 일폭(一幅) 화전지(華箋紙)에 세세사정(細細私情) 그려내어 명월 사창(明月紗窓) 요적(寥寂)한데 임 계신 곳 전(傳)하려마 인비목석(人非木石)이라 임도 응당(應當) 반기리라 지리한 이 이별이 생각사록 끝이 없다 인연(因緣) 없어 못 보는가 유정(有情)하여 그리는가 인연(因緣)이 없었으면 유정(有情)인들 어이 하리 인연(因緣)도 없지 않고 유정(有情)도 하건마는 일성중(一城中) 함께 있어 어이 그려 못 보는가 오주 명월(吳州明月) 밝은 때와 초산 운우(楚山雲雨) 성길 적에 설진심중무한사(說盡心中無限事)는 황연(怳然)한 꿈이로다 무진장회(無盡長懷) 강잉(强仍)하여 문(門)을 열고 바라보니 무심(無心)한 뜬구름은 끊겼다 다시 잇네 우리 임 계신 곳이 저 구름 아래련만 오며 가며 둘 사이에 무슨 약수(藥水) 막혔관대 양처(兩處)가 막막(漠漠)하야 소식(消息)조차 끊단 말가 둘 데 없는 이내 심사(心思) 어디다가 지접(支接)할꼬 벽상(壁上)에 걸린 오동(梧桐) 강잉(强仍)하여 내려놓고 봉구황(鳳求凰) 한 곡조(曲調)를 한숨 섞어 길이 타니 여음(餘音)이 요요(嫋嫋)하야 원(怨)하는 듯 한(恨)하는 듯 상여(相如)의 옛 곡조(曲調)는 의연(依然)히 있다마는 탁문군(卓文君)의 밝은 지음(知音) 흡흡(洽洽)히 자취 없다 상사곡 옛 글귀는 날 위하여 지었는가 결연한 이 이별이 느낄 일도 많고 많다 창해 월영 두운(滄海月嶺斗雲)은 임 계신 곳 비추건만 심중소회 안전사(心中所懷眼前事)는 나 혼자뿐이로다 갈수록 심란(心亂)한데 해는 어이 쉬이 가노 잘새는 깃을 찾아 무리무리 날아들고 야색(夜色)은 창망(蒼茫)하야 먼 남기 희미하다 경경(耿耿)히 흐르는 빛 절기(節期) 찾는 형화(螢火)로다 적막(寂寞)한 빈 방 안에 울적(鬱寂)히 홀로 앉아 지난 일 다 떨치고 오는 시름 생각하니 산(山) 밖에 산이 있고 물 밖에 대해(大海)로다 구의산(九疑山) 구름같이 바라도록 묘연(杳然)하다 장장추야(長長秋夜) 긴긴밤을 이리하여 어이 할꼬 아무쪼록 잠을 들어 꿈에나 보자 하니 원앙침(鴛鴦枕) 서리 차고 비취금(翡翠衾) 냉랭(冷冷)하다 효월 잔등(曉月殘燈)에 꿈 이루기 어려워라 일병잔촉(一柄殘燭) 벗을 삼아 전전불매(輾轉不寐) 잠 못 들어 검각령(劍閣嶺) 새벽달에 오경(五更)인 줄 깨닫겠다 이리 헤고 저리 헤도 아마도 원수(怨讐)로다 고진감래(苦盡甘來)는 이윽고 알건마는 명천(明天)이 도우시고 귀신(鬼神)이 유의(有意)하여 남교(藍橋)의 굳센 풀로 월로승(月老繩) 다시 맺어 봄바람 가을 달에 귓전같이 마주 앉아 이런 일 옛말 삼아 정회중(情懷中)에 넣어 두고 유자생녀(有子生女)하여 한(限)없이 즐기다가 인심(人心)이 교사(驕邪)하여 어느 누가 시비(是非)커든 추풍 오호(秋風五湖) 저문 날에 금범(錦帆)을 높이 달고 가다가 아무데나 산 좋고 물 좋은 데 자좌오향(子坐午向) 제법(製法)으로 수간 초옥(數間草屋) 지은 후에 석전(石田)을 깊이 갈아 초식(草食)을 먹을망정 백년(百年)이 다 진(盡)토록 떠나 살지 마쟀더니 상사(相思)로 곤(困)한 몸이 상(床) 위에 잠깐 누워 죽은 듯이 잠을 들어 호접(蝴蝶)이 나를 몰아 그리던 우리 임을 꿈 가운데 잠깐 만나 희비(喜悲)가 교집(交集)하여 별래사정(別來私情) 다 못 하여 수가(誰家) 옥적성(玉笛聲)이 추풍(秋風)에 섞여 불어 처량(凄凉)한 찬 소래로 잠든 나를 깨우는다 (두어라 이산유수(離散有數)하니 후일(後日) 다시 볼까 하노라.) 노랫말 출처: 하응백 편저, 『창악집성』, 휴먼앤북스, 2011.
추풍감별곡은 전통사회의 성독(聲讀) 문화를 바탕으로 가창된 송서의 하나로, 20세기 초를 거치며 대중매체를 통해 향유되었고 현재까지 명맥을 잇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서도소리: 국가무형문화재(1969)
성기련, 「서도식 송서 추풍감별곡 고찰」, 『한국음반학』 22, 2012. 성기련, 「‘글 읽는 소리’의 전통 속에서 살펴 본 송서의 개념 변화 및 사설붙임의 특징」, 『국악원논문집』 32, 2015. 이창배, 『한국가창대계』, 홍인문화사, 1976. 하응백 편저, 『창악집성』, 휴먼앤북스, 2011.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편, 『경성방송국국악방송곡목록』, 민속원, 1999. 한국음반아카이브연구단, 『한국 유성기음반 1권: 콜럼비아 음반』, 2011. 한국음반아카이브연구단, 『한국 유성기음반 2권: 리갈ㆍ빅타 음반』, 2011. 한국음반아카이브연구단, 『한국 유성기음반 4권: 나팔통 포리돌 태평 군소 음반』, 2011.
임영선(林映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