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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기 무렵에 귀금(貴金, ?~?)선생이 윤흥(允興, ?~866)의 간청으로 안장(安長, ?~?)과 청장(淸長, ?~?)에게 전승한 악곡 이름.
악보와 악곡이 전승되지 않아 그 내용을 알 수 없으나, 악곡명인 표풍(飄風)이 회오리바람이라는 뜻이므로, 매우 빠르고 급격한 선율로 이루어진 악곡으로 추정되며, 윤흥이 정성들여 간청한 이후에 전수한 점에서 연주하기에 난이도가 높은 악곡으로 추정된다. 『삼국사기』 권32 잡지에 전한다.
『삼국사기』 32.
김우진(金宇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