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는 생황류의 일종으로 『악학궤범』에 의하면 관수와 음높이에 따라 생(笙), 우(竽), 화(和)의 세 종류로 나누었는데, 그 중 화는 13관(12음과 윤관1)을 가졌다. 고려시대 중국 송나라의 대성아악과 함께 유입되어, 조선시대 아부 악현에 편성되어 아악을 연주하였다. 조선 전기 『세종실록ㆍ오례』, 『국조오례의서례』, 『악학궤범』 문헌 등에 도설이 전한다.
집필자
조석연(趙石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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