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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가토리, 난봉가조(調), 난봉가제(制)
‘라도레미솔’구조로 된 황해도 민요의 음악 양식.
'레'음을 생략하는 경향이 있으며, ‘미’음을 떨고 ‘솔’을 흘러내리고, ‘라’음으로 종지한다. '레'와 '미' 사이를 치켜 올리듯 떨므로 수심가토리의 떠는소리와 유사하다. 이 음계를 사용하는 대표적 악곡이 난봉가류이므로 난봉가토리라고도 부른다.
김영운, 『국악개론』, 음악세계, 2020. 김혜정, 『민요의 채보와 해석』, 민속원, 2013. 신은주, 「한국 민요 선법(토리)의 연구 성과 검토 및 논점」, 『한국민요학』 46, 2016. 이보형, 「경서토리 음구조 유형에 관한 연구」, 문화재연구소, 1992.
김혜정(金惠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