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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금잔자령(金盞子令), 금잔자만(金盞子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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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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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고려사』 「악지」의 기록에 의하면 〈금잔자만(金盞子慢)〉을 연주하고 〈여일서장사(麗日舒長詞)〉를 부르며, 〈금잔자령최자(金盞子令嗺子)〉를 연주하고 〈동풍보난사(東風報暖詞)〉를 부른다. 〈여일서장사(麗日舒長詞)〉는 쌍조(雙調) 102자, 전단(前段) 11구, 후단(後段) 10구로 이루어졌고, 〈동풍보난사(東風報暖詞)〉는 쌍조 47자, 전ㆍ후단 각 5구로 이루어졌다. 성종 대 『경국대전(經國大典)』의 당악 악공취재(樂工取才) 곡목에는 〈금잔자만〉과 〈금잔자최자〉 두 곡이 포함되어 있다. 〈금잔자만(金盞子慢)〉은 조선 전기에 창작된 당악정재 〈수명명(受明命)〉의 무용 반주곡으로도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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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헌
『고려사』 「악지」 『악학궤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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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박은옥, 『『고려사』 악지의 당악연구』, 민속원, 2006. 차주환, 『당악연구(唐樂硏究)』, 동화출판공사(同和出版公社),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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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박은옥(朴恩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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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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