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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때 관악기 가(笳)를 담당한 악공.
4세기 후반 신라 내물왕 때 만들어진 악곡 가무(笳舞)에 가척이 편성되었다. 689년(신문왕 9) 신라의 왕실 잔치 때 가무(笳舞)가 연행되었고, 이때 가척 2인이 편성되었다. 가(笳)는 4~5세기 신라인들이 사용한 관악기이며, 그 형체는 신라토우에서 엿볼 수 있다.
『삼국사기』
김성혜, 『신라음악사연구』, 민속원, 2006, 164-178쪽. 김성혜, 「신라토우의 음악사학적 조명(2): 신라 관악기를 중심으로」, 『신라토우 속의 음악과 춤』, 민속원, 2009, 59-98쪽.
김성혜(金聖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