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은 무척(舞尺) 4인, 금척(琴尺) 1인, 가척(歌尺) 5인으로 모두 10인이었고, 대금무(碓琴舞)와 짝을 이루어 연행된 곡이다. 신라 내해왕(奈解王) 때 지은 사내악(思內樂)과 689년(신문왕 9) 신라 왕실의 잔치에서 연행된 사내무(思內舞)와 같은 계통의 악곡일 가능성이 크다. 신라 때 ‘사내’ 혹은 ‘시뇌’가 후대에 ‘시나이’ 혹은 ‘시나위’로 와전된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고문헌
『삼국사기』
참고문헌
이혜구, 「‘시나위’와 ‘詞腦’에 관한 試考」, 『한국음악연구』, 국민음악연구회, 1957, 246-249쪽.
집필자
김성혜(金聖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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