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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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민속악단 완주시리즈: 수어지교(水魚之交) - 풍류와 시나위[2013.03.22.]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취타풍류」는 ‘불고(吹), 친다(打)’는 의미에서 붙여진 ‘취타(吹打)’와 풍류(風流)의 합성어로서, 조선시대 왕의 행차나 군대의 행렬에 따르던 궁중에서 연주된 연례악에서 비롯되었다. 조선후기부터 궁중의 연례악이 민간에 전승되면서 「취타풍류」로 자리 잡았다. 현재 ‘대영산’, ‘염불풍류’와 함께 「민간대풍류」를 이루고 있으며, 관악합주곡 「취타풍류」 한바탕은 행악과 관련된 취타 - 길군악 - 길군악돌장-길타령-염불타령-삼현타령-별곡타령 등 7곡을 차례로 연주하는 모음곡 형태를 띤다. 개별 곡들이 모두 독립적인 형태를 띠고 있으나 각각의 곡들 사이를 이어주는 교량형태의 가락이 삽입되어 있어 곡과 곡 사이의 연결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 피리/한세현·황광엽·김어진·이정훈·김조현 ○ 대금/길덕석·문재덕·김선호·정광윤·김도윤 ○ 해금/김정림·김선구·한민지·박보아·한수지 ○ 아쟁/김영길·윤서경 ○ 장구/강형수, 좌고/이재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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