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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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남도국악원 금요상설공연: 국악수채화[2011.04.29.]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대풍류>는 향피리 2, 대금 1, 해금, 장구 1, 북 1로 삼현육각의 악기편성과 같다. 흔히 <관악영산회상>을 <대풍류>라고 하며, 민속음악에서의 <대풍류>는 <승무>나 <탈춤> 등의 민속춤과 경기무속에서 사용하던 곡이다. 해금의 명인 지영희 선생이 무용반주음악에 쓰였던 곡들을 합주용으로 재편성 해놓은 것이 근래 민속음악의 <대풍류>로 대표된다. 느린 장단인 긴염불로 시작하여 반염불-삼현타령-느린허튼타령-중허튼타령-자진허튼타령-굿거리장단-자진굿거리장단-당악장단으로 진행하면서 점점 빨라지는 구조로 짜여있다.
○ 대금/문용우, 피리/김인영, 해금/반은진, 아쟁/홍민주, 장구/김주원, 좌고/노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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