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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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악단 하반기 정기 공연: 행악(行樂) 길 위에 음악을 펼치다[2016.09.10.]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대취타와 같은 12박 장단을 사용하되 관악 중심의 편성으로 연주하는 <취타> 악보가 20세기 초 이왕직아악부가 편찬한 악보에 <만파정식지곡(萬波停息之曲)>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이 곡은 가야금·거문고 등의 현악기로만 연주하기도 하고 관현합주로 연주하기도 한다. 근래에 정악단의 연주로 현악 중심의 취타를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으며 오늘 무대에서는 관악 편성으로 연주한다. 특히, 관악합주만으로 <취타>에 이어 <길군악>, <길타령>, <별우조타령> 및 영산회상의 마지막 곡인 <군악>까지 모두 잇달아 감상하는 것은 매우 오랜만의 기회이다.
○ 집박/채조병 ○ 피리/양명석·황규상·이영·이건회·김성진·고우석·홍현우·윤형욱·김성준·이종무 ○ 대금/이상원·노붕래·김상준·최성호·문응관·김영헌·김기엽·박장원·김휘곤·이승엽·이결·이종범, 소금/이오훈 ○ 해금/김기동·김주남·윤문숙·류은정·전은혜·고수영·사현욱·김용선·한갑수·성연영(객원)·최태영(객원) ○ 아쟁/김창곤·김인애 ○ 장구/홍석복, 좌고/안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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